페르소나4 지친 하루 뭐든 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가이드가 필요하고, 그에 맞는 운영 철학이 필요하다. 일관성 있는 메시지로 고객을 대한다면 팔로워가 늘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 그러나 말이 쉽지 그게 생각처럼 철학이 갑자기 생기고 그에 따른 가이드가 마련되는 것은 아니다. 또, 그런 철학과 가이드에 따른 일관성 있는 메시지가 고객들로 하여금 항상 팔로우를 하게끔 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것을 마련하는 것이 쉽지 않다. 오늘도 그런 과정을 겪고 있는 듯하다. 쉽지 않지만 가련다. 참으련다. 인내하리라. 받아들이겠다. 달콤한 결과를 위해 2023. 11. 14. 목표 정하기 어떤 것을 할 때 얻고자 하는 최종 목표를 정해두고 시작해 보자. 목표를 3-4개 정도 정해서 작성하면, 그 이후에 마음이 흔들리거나 중간에 방향이 헷갈리지 않을 수 있다. 초심이 흔들리는 것은 흔한 일이다. 하지만, 원래 목표를 생각하고 다시 돌아오는 건 쉽지 않다. 목표를 종이에 또는 어딘가에 적어 매일 읽고 상기한다면, 원하는 목표를 적지 않았을 때보다 빠르게 도달할 확률이 높을 것이다. 나는 월급 이외에 소득 100만 원을 만들겠다! 여기서 기간이 빠져 언제가 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2024년 1분기 안으로 정해야겠다. 꼭 이뤄서 은퇴를 앞당기고 내 삶을 사는 시간을 앞당겨야겠다. 2023. 11. 13. 나의 하루 분석은 마무리이자 새로운 시작이다. 그 날의 일기를 쓰며, 하루를 되돌아보며, 다음날을 계획하는 것이 바로 분석의 시작이지 않나 싶다. 어떤 날은 너무 집안 일에 치우쳐서 하고 싶었던 일을 하지 못해 아쉽고, 어떤 날은 하고 싶은 일들만하다 집안 일을 잘 못해서 아쉬웠다. 그런데 오늘 하루를 보내며 생각해보니 다 그런대로 하루하루가 쌓이고 나중에는 집안 일 한 하루도 있었고, 하고 싶었던 일을 한 하루도 있었다. 일주일, 한 달로 보니 모두 조금씩 하고 있었다. 나의 철학, 계획, 그리고 목표 모두 내가 원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설정하고 조금씩 나아가면 모두 이뤄낼 수 있다는 것이다. 분석은 그런의미로 내가 가고 싶은 방향을 흔들리지 않게 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 내가 가고 싶은 방향에.. 2023. 11. 12. 나는 누구인가? 페르소나 설정하기 ‘페르소나’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는 단어가 되었다. 처음 페르소나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가 6년 전이다. 그때 회사 HR부장님이 동기들의 담임 선생님이셨는데 페르소나라는 단어를 처음 들려주셨다.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어느 사회 구성원이 되었을 때 저마다의 가면을 쓰고 다른 행동하는 것이라고.. 우리는 각기 다른 사회 속에서 다른 페르소나를 쓰고 산다. 인스타그램 계정도 각 계정마다 일관된 브랜드 운영 매뉴얼을 정해서 운영하는 것이 좋다. 여러 명의 운영자여도 한 사람이 운영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페르소나의 철학이 명확하다면 그에 맞게 운영하고 팔로워들에게 진정함을 전할 수 있을 것이다. 사회생활도 마찬가지도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면 상대방으로 하여금 혼란을 주고, 오히려 화를 돋우게 될 수.. 2023. 11. 10. 이전 1 다음